[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미국 수제 퍼터 브랜드 게이지디자인이 1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주년 기념 모델은 PRO시리즈 3종 모델로 시리즈별 시리얼 넘버1-100의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 TOUR ONLY 20주년 기념 에디션 TOUR ONLY 2종도 출시될 예정이다.
게이지디자인에 따르면 한정판 PRO시리즈 모델은 GA1(블레이드형), GA1W(와이드 블레이드형), GA2(말렛형)로 미국 puregrips사의 미드 사이즈 그립을 적용하고, 헤드는 GSS 최상급 소재로 뛰어난 퍼팅감을 선사한다. GSS소재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독일산 스테인레스 스틸로 밀도와 강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RO시리즈 모델과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에디션 TOUR ONLY 2종은 GA1, GA2 모델이며, 2종 역시 시리얼 넘버 1-20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게이지디자인은 20년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수제 퍼터 브랜드로 과거 양용은 선수의 스폰서십 기업으로 알려졌다. 과거 일본과의 상표등록 소송 등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기존 SS303소재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GSS303 소재로 변화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난달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